건강하게 만나자~ 1923     박현숙 2010-09-16   (이미지를 클릭하면 실제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!) 어느덧 울 '짱아'와 함께한지 34주를 지나고 있네요... 임신이 된 걸 알자마자 시작된 입덧으로 2주간 입원을 해야했고... 아직도 매일 화장실에서 구역질을 하고 있지만... 그래도 잘 크고 있다는 거기다 머리는 3주나 크다는 좋은(?) 상태에 내가 넘 못 먹어서 제대로 못 클까봐 걱정한거에 비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. 피검사에서 거대바이러스가 나와 양수검사까지 예약했지만 신랑의 괜찮을꺼라는 말 한마디에 검사를 취소하고 아기가 건강하기만을 기도하며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. 이제 40일이면 볼 우리 '짱아'~~ 부디 건강하게 엄마, 아빠랑 만나자!